무허가 영업 신고한 지인 흉기로 찌른 60대 검거

Է:2019-05-31 11:34
ϱ
ũ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이 자신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다투다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알고 지내던 지인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찌른 A(61)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후 4시 50분쯤 하동군 하동읍 한 공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B(56)씨와 말다툼을 하다 미리 준비한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무허가로 재첩 가공제조 판매 한 사실을 B씨가 군청에 신고한 사실에 대해 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B씨는 가슴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