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는 중구 관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28일 영종 LH7단지(중구 은하수로465) 공동작업장 개소식 행사에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박성용 센터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의장, 강후공, 이성태 의원, 조광휘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경로당 어르신 및 일자리 참여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이번 영종 LH7단지 공동작업장을 신설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무상으로 작업장을 지원받았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로부터 환경개선사업 지원금을 받아 전기공사 및 냉난방기 설치 등 작업장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마사회 김종선 인천중구지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용 센터장은 “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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