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2023년 광교 신사옥 시대 연다

Է:2019-05-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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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2024년 준공 목표로 2022년 착공


경기도시공사가 광교 신사옥 시대를 연다.


경기도시공사는 28일 ‘광교 융복합센터 건립사업과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교 융복합센터는 2020년 착공해 2023년까지 총 1793억원을 투입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융합타운 내 8744㎡ 면적에 경기도시공사 신사옥과 업무·판매·운동시설로 계획된 복합시설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융복합센터 내 신사옥은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며, 복합시설관은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는 도민의 주거복지 강화, 3기 신도시의 주도적 역할 수행 등 향후 50년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이헌욱 사장은 “경기도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실현을 위해 공사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공사는 공공디벨로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광교 경기융합타운이 경기남부권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본회의에서 함께 통과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북부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주시 남방동~마전동 일대 약 30만㎡ 규모의 첨단섬유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14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르면 다음 달 말 양주테크노밸리 조사·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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