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의 각오 “서머 시즌, 더 좋은 성적으로 찾아뵙겠다”

Է:2019-05-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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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선수단이 다가오는 서머 시즌 선전을 자신했다.

아프리카는 26일,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참전을 앞두고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이 자리에서 ‘몸으로 말해요’ ‘칼바람 나락’ 등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팬과 소통하고, 오는 서머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팬미팅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마이크를 잡은 주장 ‘스피릿’ 이다윤은 “우리가 스프링 시즌을 8위로 마치는 등 정말 못했다”며 “서머 시즌에는 훨씬 더 좋은 성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탑라이너 ‘기인’ 김기인은 “서머 시즌에는 ‘브룩’ (이)장훈이와 같이 열심히 준비해서 조금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드라이너 ‘유칼’ 손우현은 “제가 스프링 때 못했던 만큼, 앞으로 다가올 서머 시즌은 잘할 자신이 있다”며 “믿고 기다려주신 팬들께 꼭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연성 총감독은 “오늘 팬분들과 선수들이 같이 즐기시는 걸 대기실에서 지켜봤다. 예전에 선수 생활을 했을 때가 생각나 흐뭇하게 지켜봤다”면서 “(팬들께서) 격려해주신다면 우리가 서머 때 더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응원을)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는 이날 코치진 개편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최연성 LoL팀 감독이 게임단 총감독으로 보직을 옮기고, 오는 서머 시즌에는 정노철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서 팀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권오성 코치를 새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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