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연천군이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귀농창업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연천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귀농창업 활설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거주자 대상으로 귀농(5년 이내) 후 창업 추진 중인 자 또는 예정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을 지켜갈 새로운 농업주체 인력을 정착시키기 위해 1대1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교육내용은 귀농창업 기초 및 실무교육 중심으로 편성돼 있다. 마지막 교육과정에는 사업계획서 수립 및 발표의 시간을 가져 귀농창업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또한 교육생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3명을 선정해 귀농창업컨설팅, 귀농창업홍보, 브랜드디자인제작, 지적재산권획득, 전자상거래지원 등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귀농창업 활성화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6월 2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또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인력육성팀으로 FAX 및 우편접수,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연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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