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본격 추진

Է:2019-05-14 19:03
ϱ
ũ
전남도가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사업 규모는 29.5ha다. 총 1056억원을 들여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을 구축한다. 국비 546억원이 지원되고 도와 시군비 436억원, 자부담 등 74억원이 소요된다.

전남도는 고흥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산·학·연·관 추진단 31명을 구성, 본격적인 기본사업계획 수립에 나섰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추진단은 청년창업보육,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기능이 집약된 구체적 기본사업계획을 세워 12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홍석봉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당초 도 차원에서 수립된 예비계획을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해 사업추진단을 구성했다”며 “추진단과는 별도로 각 분야별로 자문위원을 구성해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규모·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R&D) 등 생산·교육·연구기능을 갖춘 첨단 융·복합단지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지역으로 경북 상주,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남 밀양, 4곳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