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증정식과 떡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박철웅 대표병원장과 박우민 병원장, 병원 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아침 회진시간을 통해 진행됐다.
대전우리병원은 2003년 개원 이후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해 지금까지 240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감사떡을 선물했다.
박철웅 대전우리병원 대표병원장은 “조금이라도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우민 병원장은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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