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수영(29)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한식구가 됐다.
사람엔터는 최수영과 전속계약 소식을 밝히며 “최수영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다.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한 배우”라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최수영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2007~2008)을 시작으로 ‘제3병원’(2012) ‘연애조작단: 시라노’(2013) ‘내 생애 봄날’(2014) ‘38사기동대’(2016) ‘밥상 차리는 남자’(2017~2018)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걸캅스’에서는 욕쟁이 민원실 주무관 ‘양장미’ 역을 맡았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최수영은 이후 다니엘 헤니가 소속된 에코글로벌그룹으로 이적한 바 있다. 사람엔터에는 영화배우 엄정화, 조진웅, 이하늬, 이제훈, 윤계상, 변요한, 한예리 등이 소속돼 있다.
신유미 인턴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