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음달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운영 실시

Է:2019-05-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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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다음달부터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범운영에 참여할 시민 체험단을 2000명 선발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로 대중교통을 탈수록 최대 30% 이상까지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지난해 세종과 울산, 전주 등에서 시범운영한 이 사업은 올해 대전을 포함한 11개 지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박제화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범사업 선정으로 교통비용 절약은 물론 환경개선과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시범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계속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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