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국 방방곡곡 살게 해달라 외침” 페북 글

Է:2019-05-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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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권에 속은 국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국민에게 새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제발 좀 살게 해달라’는 외침 뿐이었다”면서 “거짓말 좌파세력과 싸우겠다”고 적었다.

황교안 대표 페이스북 캡처

황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길을 찾겠습니다. 답을 찾겠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적었다.

그는 가는 곳마다 국민들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황 대표는 “지난 이틀(2~3일)동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를 찾았으나 국민의 아픔은 같았다”면서 “광주에서는 특정 단체 회원들의 거친 항의도 있었지만 일반 광주시민의 목소리도 마찬가지였다. ‘제발 좀 살게 해주십시오’ 그 외침뿐이었다”고 썼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온통 거짓말로 국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있으면서도 한국당에게 장외투쟁을 멈추라고 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정권의 거짓말은 참으로 넓고 깊다. 전국 구석구석 온통 거짓말 뿐이었고 국민 한분 한분 가슴 가슴에 깊은 상처를 주었다”면서 “그런데 이 정권이 우리에게 장외투쟁을 멈추고 민생을 챙기라고 한다. 자다가 웬 봉창 두드리는 소리입니까”라고 비판했다.

황교안 대표 페이스북 캡처

황 대표는 한국당은 이미 지난 4월부터 전국을 찾아다니며 희망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던 문 대통령의 그 검은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국민의 상처를 보듬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기위한 우리의 이 길을 패스트 트랙 세력들만 모르고 있다”면서 “서울 대전 시민의 가슴속 상처, 대구 부산 시민의 아픈 목소리, 광주 전주 시민의 절박한 눈빛... 오늘 제가 이 거짓말 좌파세력과 싸우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끝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민생을 챙기고 문 대통령의 거짓과 싸우겠다. 국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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