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오은 제20회 현대시작품상 수상

Է:2019-05-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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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은. 현대시 제공



오은(37·사진) 시인이 ‘O와 o’ 등 9편으로 제20회 ‘현대시작품상’을 받는다고 상을 주관하는 월간 ‘현대시’가 1일 밝혔다. 현대시는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작품 활동을 한 시인에게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오 시인은 창작지원금 500만원을 받는다. 문학평론가 오형엽은 “오은의 시는 언어유희의 미학을 극단까지 밀고 가면서 사회 비판의 메시지를 던지는 방법으로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한 방향을 제시해왔다”고 평가했다. 2002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한 오 시인은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등을 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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