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슨 류현진(32)이 오는 27일 강정호(32)가 속해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27일 오전 11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다저스가 발표했다. 시즌 5번째 선발 등판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류현진과 강정호의 맞대결 여부다. 2013년 빅리그에 진출한 류현진과 2015년 빅리그에 입성한 강정호는 아직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
올 시즌 류현진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 중이다. 반면 강정호는 24일 현재 타율 0.140, 출루율 0.210으로 부진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한편 류현진은 올해 홈에서 2승, 평균자책점 2.08, 이닝당출루허용률 0.77을 기록하고 있어 3승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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