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로교회·제일신마산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Է:2019-04-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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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로교회(강학근 목사)는 고신대(총장 안민)를 방문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강 목사는 “미래 세대를 위한 꿈을 갖고 사역하며 그 세대를 키우고 싶은 소망이 있다. 고신대 학생들이 빛의 사명자로서 마음속에 하나님의 뜻을 품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은혜로운 일꾼으로 섰으면 좋겠다”며 기금을 전달했다.

안 총장은 “서문로교회의 오랜 기도와 동역에 깊이 감사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나가는 고신대가 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문로교회는 신앙 선배들을 본받아 믿음과 말씀의 회복을 위해 전력하며 하나님을 뜻을 세워 나가는 교회로 13년 넘게 고신대를 위해 꾸준히 후원하며 고신대와 함께 미래세대를 키우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또 제일신마산교회(박성실 목사)도 고신대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 목사는 경건회에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왕상 15장1-8절)’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하며 “한 번밖에 없는 인생,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복을 받는 복된 삶을 살자”며 학생들에게 권면했다.

안 총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독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한 말씀과 발전기금을 주신 박 목사님과 제일신마산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를 기억하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고신대가 되겠다”고 감사의 말을 했다.

교회설립 70주년을 맞이한 제일신마산교회는 다음세대 기독인재양성을 위한 고신대의 비전에 동참하며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섬김과 선교로 100년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에 든든히 서는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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