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즌 첫 홈런…4차례 100% 출루’ 6경기 연속 안타…타율 0.293↑

Է:2019-04-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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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4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를 때렸다. 1홈런과 2볼넷,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100% 출루다.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93로 껑충 뛰었다.

최지만은 1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최지만은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브랜던 로위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4-0으로 앞선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티모어 선발 데이비드 헤스의 3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6경기 만에 때려낸 첫 홈런이다.

5회에는 다시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이번엔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7-1로 앞선 7회 1사 후에도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 얀디 디아즈의 1타점 적시 2루타에 득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의 활약을 앞세운 탬파베이는 8-1로 이겼다. 시즌 성적 14승 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지켰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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