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과 대구시교육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 29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전날부터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에 해당학교는 이날 급식을 중단했다. 학교 측은 며칠 더 급식을 중단한 뒤 상황에 따라 급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식중독 여부를 조사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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