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공모

Է:2019-04-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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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비경제활동 또는 실업상태의 중증장애인의 취업의욕고취 및 구직시장 유인을 위해 ‘동료지원가’를 활용, 장애인의 정착을 유도 한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한 ‘동료지원가’가 비경제활동 또는 실업상태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자조모임 등 지원을 통해 취업의욕을 높여 취업으로 연계한다.

채용된 ‘동료지원가’에게는 활동시간에 따라 최저 임금이 보장된 급여 및 취업연계 수당을 지원한다.

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사업수행기관 공모를 했으며, 신청한 3곳 중 ‘동료지원가’ 활동 및 장애인 취업연계 실적이 우수한 2곳(느티나무경남도장애인부모회, 진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각각 10명의 ‘동료지원가’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동료지원가’ 교육(발달장애인 18시간, 그 외 장애인 20시간)을 수료한 후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 신청할 ‘동료지원가’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상 중증장애인으로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각 기관리 인정하는 ‘동료지원가’ 교육과정 수료자면 된다.

자격요건이 되는 경우 모집기간 내 수행기간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수행기관인 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 진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를 참조 하거나 경남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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