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챌린저스 코리아(챌린저스)에 미드 노틸러스가 등장했다.
11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9 제닉스 챌린저스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다. APK 프린스가 VSG를 세트스코어 1-0으로 이기고 있는 가운데, VSG가 2세트에 미드 노틸러스를 뽑았다.
미드 노틸러스는 최근 솔로 랭크를 통해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는 픽이다. 노틸러스는 애초 탑라이너 또는 서포터로 분류되어왔다. 그러나 핵심 룬으로 ‘여진’을 든 뒤 주문력 아이템을 대거 구매하는 방법이 발견된 이후 미드라이너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VSG는 케넨-올라프-노틸러스-카이사-갈리오로 조합을 구성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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