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조명우)는 고보현 책임입학사정관이 2019년 대학입학전형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고 책임사정관은 2019학년도 대학입학관련 업무를 담당, 헌신적 자세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대학입학 업무의 안정적인 추진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운영총괄 직무를 맡아 사업을 수주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고교대학 연계와 대입전형의 투명성, 공정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인하대 교육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사회교육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고 책임사정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대학입시를 위한 인하대의 노력을 교육부가 알아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우수인재 유치와 대학이미지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입학처 구성원 모두가 수상자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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