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 5개월 만에 전한 근황

Է:2019-04-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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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40)가 5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다 한동안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샀다.

김재우는 3일 오후 4시 30분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개월 만에 올리는 글이군요…. 그간 여러분들은 잘 지내셨나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저에게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라며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알렸다.

김재우는 2013년 3월 두 살 연하 은행원 조유리씨와 결혼했다. 이후 SNS를 통해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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