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숙련기술 발전 위해 ‘대전시 명장’ 선정한다

Է:2019-04-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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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산업발전·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숙련기술장려법’과 ‘대전시 명장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되는 대전시 명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 중 숙련 기술의 발전·지위 향상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하는 제도다.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되는 대전시 명장은 동일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자,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고 동일분야·타시도·대한민국 명장 선정 경력이 없는 이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일자리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대상자에게는 명장증서 및 명장패를 수여하고 장려금으로 1인당 연 300만원씩 5년간 지급된다. 또 지역 숙련기술자 단체의 기술전수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숙련기술은 사람에서 시작해 사람에게 전달되는 살아있는 역사”라며 “기술을 연마하는 후진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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