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 2019년 폐렴적정성평가 최우수 1등급 획득

Է:2019-03-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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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으로 인한 65세 이상 노인 사망률은 65세 미만 사망률의 약 70배

인천 연수구 소재 나사렛국제병원. 나사렛국제병원 제공

나사렛국제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9년 폐렴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폐렴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폐렴 3차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를 평가한다.


나사렛국제병원은 8개 지표 모두 90점 이상으로 종합점수 98.4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폐렴은 2005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10위에서 2015년 4위로 순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폐렴으로 인한 65세 이상 노인 사망률은 65세 미만 사망률의 약 70배로 고령 노인에게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나사렛국제병원은 폐렴뿐만 아니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폐질환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2022년 인천지역 종합병원 1위를 비전으로 의료질 향상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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