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3시쯤 경북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북두산에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경북도에 따르면 산 위쪽으로 번지는 불을 잡기 위해 헬기 15대와 공무원·진화대원 등 460여명을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의성군은 산불 발생 직후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해가 지기 전까지 진화한다는 목표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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