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포스 ‘성장’ 성장환 “토요일, 런던권 넘어 1위 노리겠다”

Է:2019-03-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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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56점을 획득하며 런던행 가능성을 높였다. OGN 엔투스 포스 ‘성장’ 성장환은 “이번 시즌 이렇게 점수를 많이 먹은 적이 없었다. 오늘 2치킨 먹고 큰 점수를 땄다. 기분이 좋다. 런던도 원래 힘들었는데 이제 기회가 보이게 됐다”면서 밝게 웃었다.

OGN 엔투스 포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아프리카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펍지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6주 2일차 경기에서 56점을 쌓으며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OGN 포스는 페이즈1 종합 322점이 되며 4위로 뛰어올랐다. 아직 라운드 4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경기 후 만난 성장환은 “다 같이 열심히 연습하고, 말 잘 맞추고 했다. 오늘 자기장도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점수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시즌과 PAI에서 제가 잘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안 좋았는데, 열심히 하면서 성적이 괜찮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런던행을 자신하느냐가 묻자 “자신은 항상 있었다. 표현이 잘 됐다. 목, 금 준비 잘 해서 43점 따서 1위도 노려볼 생각이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1위는 레인저스가 유력한 게 사실이다. 나머지 3장을 놓고 헌터스, VSG, 아프리카 페이탈, 그리고 저희가 싸우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수류탄 감각이 좋아진 이유를 묻자 “저는 예전부터 총보다는 투척을 많이 연습했다. 그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잘해서 붕 뜬 기분이긴 한데 아직 안 끝났다. 나머지 시간 열심히 해서 토요일에 좋은 경기를 해서 런던을 넘어 1등까지 노려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항상 와주시는 팬들이 있다. 고마운데 표현을 잘 못한다. 고마워하고 있다. 더 응원해주시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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