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밍’ 김하람 “팀원에 대한 믿음 강해졌다”

Է:2019-03-16 20:21
:2019-03-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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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 김하람. 제공=라이엇 게임즈

아프리카 프릭스 원거리딜러 ‘에이밍’ 김하람이 “그리핀을 잡게 되면서 승강전 탈출에 한 걸음 다가선 것 같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면서 기쁨을 드러냈다.

김하람이 활약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1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라운드에서 그리핀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만난 김하람은 “그리핀은 ‘어나더 레벨’로 불리고 있다. 반면 저희는 ‘못 하는 팀’으로 분류된다. 젠지가 그리핀을 잡으면서 우리도 이길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다. 각오를 다지면서 게임을 했다”고 승리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이긴다는 마인드’로 했다. 의욕이 올라가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때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이제 다시 주전으로 뛰고 있는 김하람이다. 그는 “팀원에 대한 믿음이 강해졌다. 솔로랭크를 많이 하면서 승리를 많이 하고 몸에 익숙해졌다. 팀적인 움직임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팀원이 무언가 시도할 때 제가 늦게 가거나 그런 게 있었다. 지금은 말만 들으면 바로 출발한다던지 그런 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날 승리로 아프리카는 이번 시즌 그리핀, 샌드박스를 잡은 유일한 팀이 됐다. 김하람은 “저희가 강팀을 잘 잡는 것 같다. 1, 2등 팀을 잡았다. 다음엔 3, 4등 팀도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음 상대 젠지에 대해 “‘룰러’ 선수가 정말 잘한다. 바텀전에서 잘 따라가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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