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이 사진 무단 유포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11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제가 올리지도 않은 사진이 어딘가에서 올라왔네요”라며 “무섭네요. 그런 건 하지 맙시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공개하지 않은 본인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진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영이 수영복 상의에 갈색 카고바지를 입고 편안한 모습으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사진 유포는 엄연한 불법”이라며 “연예인도 사생활이 있다. 신고하는 게 좋겠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채영이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4월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 6일 일본에서 앨범 ‘#TWICE2’를 발매한 트와이스는 오는 20일부터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을 펼친다.
이현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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