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이 해빙기를 맞아 1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민가·사찰 인근 임도시설지 732개소를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진단은 학계·전문가·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팀이 민가 인근 임도시설물과 토공 구조체 등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등을 정밀진단한다.
산림청은 피해가 우려되거나 보강·보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후속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위험해 보이는 임도는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나 지방산림청에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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