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민 인천 옹진군수가 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7회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해양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V조선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 마인드로 각 분야에서 경영 혁신을 이루어 낸 대한민국 대표 CEO를 선정해 시상한다.
장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건설”을 목표로 지난 해 민선7기 옹진군수로 취임하자마자 7개면의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군민과의 행복대화의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장 군수는 주민고충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행정, 공감행정”을 펼치며 발로 뛰는 현장군수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옹진군의 “해양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위해 ‘여객선 준공영제’, ‘백령도 공항건설’등의 해상교통 사업과 ‘백령 호수마을 조성’, ‘소이작 바다체험마을 조성’, ‘대청 지오(Geo) 비즈니스 사업’등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장 군수는 “2만2000여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응원과 협조 덕분에 이번 해양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옹진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 도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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