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민TV의 대표 프로그램인 ‘인천사람이야기’ 5번째 주인공은 자동차 내연기관의 자동연료조절장치를 개발한 ㈜쓰리엔텍 최인섭회장이다.
9일 유튜브에 업로드된 이 영상에는 폐차통보를 받은 수도권의 한 주민이 영종도 소재 ㈜쓰리엔텍 주사무소에 찾아와 ‘마법같은 기술을 적용한’ 매직캡슐을 엔진에 장착한뒤 매연이 거의 나오지 않는 신기한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다.
최인섭 회장은 “5등급 판정 차량이라도 새차 기준인 배출가스 10% 이내로 매연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매직캡슐’을 장착하면 해결된다”며 “문제는 내연기관이 아니라 연료를 자동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이었으나 이제는 한국에서 개발된 신기술로 모두 해결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자동차 소비자들은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는 정부가 이 기술을 평가하고, 실용화할 수 있도록 법적인 뒷받침을 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차령이 오래됐다고 무조건 폐차하라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따졌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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