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함께한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평소처럼 웃음을 선사해 프로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두 사람이 결별 발표 후 모습을 드러낸 첫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이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은 결별 사실을 발표하기 전인 4일 녹화한 것이다. 두 사람은 이후 6일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두 사람에 따라 잠정 휴식을 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박나래와 윤균상을 사이에 두고 자리에 앉았다. 두 사람은 직접 대화를 하거나 눈 마주치지 않았지만 밝은 표정을 유지했다. 전현무가 윤균상의 발차기 시범에 주저앉아 민망해하자 한혜진도 박장대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지막 인사는 남기지 못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난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팬들의 관심 속에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결혼설과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엔 오는 4월 결혼한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확산됐지만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반면 지난 연말에는 방송 태도를 이유로 결별설도 불거졌지만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었다. 그러나 지난 6일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1개월 만에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배현진 “패악부리더니 MBC 뉴스 1%?”
▶'폭행 투신' 방용훈 아내가 사망전 남긴 메시지
▶'죽을때까지 먹자' 소주 62병 마신 남녀 사망
▶킴 카다시안, 스타킹 위에 속옷? 파격 근황
▶ 8백만 팔로어 홀린 단신 모델 ‘데미 로즈’
▶제주 5세 남아 뇌출혈 사망사건의 ‘반전’…계모가 구속된 이유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