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천막을 다음주 중으로 자진 철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천막에 낡고 때 묻은 피켓이 걸려 있다.
이날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새롭게 조성할 세월호 참사 추모 '기억공간' 설치안을 승인하면서 1700일 만에 세월호 유가족이 광화문 세월호 천막을 자진 철거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이해 다음 달 16일 전에 '기억공간'을 시민에 공개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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