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소방본부 관계자들이 6일 오전 대전 서구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열린 K급 주방용 화재용 소화기 시연회에서 K급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하고 있다. 이는 음식점과 주방에서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를 가상한 진화 작업이다.
대전시 화재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식용유 화재는 총 86건으로 관계자의 초기 대응으로 수돗물과 소화기를 사용한 경우 57건 중 42%(24건)는 초기진화에 실패했다. 또 물을 사용하여 진화할 때 오히려 화염이 급속히 확산되므로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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