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의정부 제1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대 신입생은 총 1609명으로 신한대는 개교 이래 최다 인원 수시모집 지원 및 전국 3위 정시모집 경쟁률을 달성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서갑원 신한대 총장, 학교법인 신흥학원의 안현수 이사장 및 이사진들, 이석재 총동문회장 등 귀빈들이 참석해 ‘신한人’으로 출발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또한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한 축하동영상을 보내와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고, 공연예술전공 선배들이 후배들을 환영하는 축하공연도 열렸다.
서갑원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에서 정답을 찾을 것인가, 문제를 만들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며 “신한대학교 학생들은 조직에 긴장을 불어넣고,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거대한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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