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탑동 해상서 ‘신원미상’ 여성 시신 발견

Է:2019-03-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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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제주 탑동 해안에서 신원을 알수 없는 여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탑동 해안을 걷던 행인이 바다 위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시신은 30~40대 여성으로 추정되고 신장은 약 137㎝다. 검은색 상하의를 착용했으며 특별한 외상 및 부패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제주 시내 병원에 안치한 상태다. 이후 지문감정을 통해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또 시신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부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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