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 호텔로 선정됐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등 전기자동차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방향을 견인해 나가는 행사다. 2014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시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0여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IEEE(전기전자학회) 등 전기차 관련 국제기구와 함께 다양한 컨퍼런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주최하는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사무국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제주신화월드 공식 호텔 지정 선정식을 개최했다.
제주신화월드 임택빈 대외협력 수석부사장은 “제주도는 녹색섬을 향한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기차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청정 에너지 발전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내 유일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3월에 공식 개장한 제주신화월드는 4개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테마파크, 워터파크, 놀이시설,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매장, 면세점,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보유한 복합리조트다.
총 면적 250만㎡로 2000실이 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는 개발 2단계 완공예정 시점인 2020년까지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포시즌스 및 유명 영화사 라이언스게이트와 합작하여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테마파크를 추가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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