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매월 점수제로 진행하는 시즌제 투기장을 14일 공개했다.
투기장은 다른 이용자와 1대1 대전을 벌이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비슷한 전투력을 가진 대전 상대와 매칭되어 수동 컨트롤로 승부를 가린다.
시즌제가 도입되면서 투기장 순위는 매치 포인트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매치 포인트는 투기장을 플레이하면 얻을 수 있는 점수다. 이용자들은 시즌 종료 후 순위에 따라 블랙펄, 은화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신규 콘텐츠 ‘숨겨진 황금 창고’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공략을 통해 황금 왕관, 황금 조각상 등 황금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황금 전리품은 상점을 통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 가능하다.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흑정령의 모험 이벤트’도 2월 4주차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필드 사냥 혹은 용맹의 땅에서 주사위 조각을 모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사위를 굴려 도달한 칸에서 고대인의 금주화, 연금석 조각, 돌파복구권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추가적으로 완주한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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