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재즈보컬리스트 문(Moon)의 신곡 ‘S Wonderful’이 발매돼 국내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문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브라질 음악의 거장인 고로 이토와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신곡 ‘S Wonderful’을 12일 공개했다.
지난해 3월 국내에 소개됐던 문의 ‘Kiss Me’ 앨범 역시 고로 이토와 공동으로 작업한 음원이었다. 이 곡이 일본 아이튠즈 재즈차트 1위에 오르면서 국내에서도 문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신곡 ‘S Wonderful’은 조지 거슈윈(George Gershwin)이 작곡해 1927년 처음 공개된 고전 재즈 명곡이다. 문이 가창한 ‘S Wonderful’은 원곡과 비슷하면서도 그만의 독창적인 느낌이 담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신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은 새롭게 발표한 이번 싱글 ‘S Wonderful’을 시작으로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함께 새 EP 앨범 제작과 다양한 공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