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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문화충전소 곳곳에 설치 “생활문화도시 조성 본격화”

인천 서구는 올해 공모를 통해 문화충전소를 거점별로 5곳을 설치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문화충전소 100곳을 설치해 서구를 생활문화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는 민간단체와 개인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을 활용해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문화충전소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도시 팽창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화 인프라 및 문화행사 부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구는 먼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2018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사업’을 올해에는 예산을 증액해 더 규모 있고 내용이 알찬 클래식 행사사업으로 추진한다.

구는 성공적으로 개최된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사업이 주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망과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점을 중시하고 있다.

클래식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피크닉 개념을 더해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행사로 추진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올해는 개·폐막식 축하공연, 피아노경연대회, 전국오케스트라 경연대회, 체임버시리즈, 아티스트와의 대화 및 마스터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도심 속 문화예술 축제인 ‘노을마당 문화행사’도 2016년도부터 꾸준히 진행된 점을 감안해 올해는 이 축제를 다양한 민간행사와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로 24년째 이어지는 ‘서곶문화예술제’는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의 자유 및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지역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축제로 활용된다.

올해는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더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아울러 서구의 소중한 문화재인 국가사적 제211호 경서동 녹청자요지의 역사적 가치 및 녹청자 위상 정립을 위한 ‘녹청자 축제’도 개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매년 12월 31일에는 서구 ‘정서진’에서 ‘해넘이 축제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해넘이 축제는 수준 높은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 및 사랑하는 사람들과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서구문화재단 및 서구문화원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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