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는 3일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지사를 찾아 준 고객분들에게 사은품으로 쌀과자를 드리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제공된 쌀과자는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박성용센터장)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2016년 인천중구지사에서 쌀과자 제작 기계를 기부하여 중구청 관내 각종행사에 인기있는 간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인천중구지사는 매년 경마고객을 위한 사은행사 및 각종 행사 등에 꾸준히 쌀과자를 구매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중구지사는 노인인력개발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작업장 리모델링과 어르신들의 나들이 행사비 지원 및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변변한 개인사진 조차 없는 분들을 위해 120명에게 영정사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지원했다.
김종선 지사장은 “이번 쌀과자 사은행사는 작으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해 고객분들에게 더욱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인천중구지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2016년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쌀과자 기계를 지원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방법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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