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온라인 커뮤니티 공헌 프로그램 ‘언리얼 프렌즈’의 3기 멤버를 선정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발표했다.
언리얼 프렌즈는 언리얼 엔진 공식 카페와 SNS, 블로그 등 커뮤니티에서 언리얼 엔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다른 개발자와 공유하는 멤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0일 에픽게임즈 사옥에서 언리얼 프렌즈 3기 멤버들을 위한 오프라인 모임이 열렸다.
에픽게임즈에서 직접 선발하는 언리얼 프렌즈는 네이버 언리얼 엔진 공식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언리얼 엔진 개발에 도움을 주거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한 번 선정된 이후에도 기준 충족 시 재선정되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2017년과 2018년 1, 2기 언리얼 프렌즈 멤버들에 이어 3기는 총 12명이 선발됐다. 이번 언리얼 엔진 3기 멤버들은 선발 기준에 충족하는 활동 지수가 전년 대비 115%로 상승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멤버들로 구성됐다.
언리얼 프렌즈 3기 멤버들에게는 언리얼 서밋 프리패스와 특별 강의, 언리얼 스페셜 기프트 박스 등이 지원된다. 특히 멤버들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베스트 프렌즈’에게는 기본 혜택 외에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 삼성 갤럭시 노트9 등이 추가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프렌즈 멤버들이 온라인상에서 언리얼 엔진과 관련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개발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 모든 언리얼 프렌즈 멤버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3기 멤버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에픽게임즈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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