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희망복지방송(회장 최규옥)은 장애인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최규옥 ㈜희망복지방송 회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분야 콘텐츠 및 정보의 상호 제공, 장애인분야 콘텐츠 제작 상호 협조, 장애인식개선 홍보 상호 협조,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추진한다.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주)희망복지방송 복지TV는 지난 2005년 사회복지분야 공익채널로 설립된 이후 장애인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접근성이 높은 콘텐츠를 제작 및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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