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오는 3월 개교하는 인천중산초등학교(중구 중산동 1887의3), 인천중산중학교(중구 중산동 1914의2)의 원활한 개교 업무 지원을 위해 ‘신설학교 개교추진점검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개교준비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개교추진점검반’은 인천중산초등학교, 인천중산중학교 개교 업무를 지원하는 협의체로 구성됐다.
지난 10일 개교추진점검반 개교예정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준비 상황을 바탕으로 28일 개교추진점검반 회의를 개최해 교육운영, 시설공사, 급식 및 보건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검토했다.
특히 신설학교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들어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강구했다.
개교추진점검총괄인 유창호 행정지원국장은 “개교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들을 조기에 보완할 수 있도록 우리교육지원청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며 “신설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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