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를 향한 ‘중간계’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이 올해 첫 발을 뗀다. 첫 번째 시즌이 오는 31일 개막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사이에 열리는 대회다. 트라이얼 성적에 따라 컨텐더스로 승격할 수도, 디비전으로 강등할 수도 있다.
이번 대회에는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에서 활약한 6팀과 바로 지난 주말 약 한 달 간의 대장정을 마친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시즌 1의 최상위 두 팀 등 총 8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각 팀당 7경기씩 총 28경기를 소화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여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 진출할 상위 2팀을 선발하게 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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