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얻은 정준호 ♥ 이하정 부부… 첫눈에 반한 순간

Է:2019-01-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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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왼쪽)와 이하정 부부. 뉴시스

배우 정준호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앵커 이하정이 둘째를 얻었다.

정준호는 22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아내와 함께 둘째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새 생명이 우리 가정에 찾아와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부는 여섯 살 아들을 두고 있다. 정준호는 둘째를 딸로 얻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정준호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강준상 역을 맡고 있다. 극을 이끄는 주인공 한서진(염정아)의 남편 역이다. 이하정은 2005년 11월 MBC 아나운서로 입사, 2011년 12월 TV조선으로 적을 옮겼다. 정준호와의 결혼은 TV조선으로 옮긴 해의 일이었다.

정준호는 뉴스 앵커인 아내를 배려해 가정사를 자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하정과 사랑에 빠진 순간을 밝힌 적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28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서다.

정준호는 이 방송에서 “아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났다. 인터뷰를 앞두고 대기하는 4시간 동안 책을 보던 아내의 모습에 반했다”며 “5~6차례 만나고 초대를 받아 찾아간 아내의 집에 친척 50명가량이 있었다. 그때 ‘이렇게 가는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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