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는 21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중등 청소년 60여명과 학부모, 지원협의회 위원,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솔찬누리화랑) 개원식을 했다.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올해 관내 청소년 60여명을 선정해 교과 학습,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탐구, 창의·융합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 부모 교육, 가족 운동회, 캠프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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