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50대 친모가 딸 살해

Է:2019-01-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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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뱅크

울산에서 50대 여성이 말다툼 끝에 자신의 30대 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21일 A씨(56)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울산 중구 자택에서 친딸 B씨(36)와 가정사로 말다툼을 벌이다 부엌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복부를 한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 따로 살던 모녀는 이날 A씨 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식사와 함께 술을 마셨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경제적인 문제로 평소 사이가 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함께 있던 A씨 모녀의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슬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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