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추위야 고마워! 미세먼지 데려가 줘서…

Է:2019-01-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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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대한이자 일요일인 오늘(20일)은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래도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 농도는 좋아질 겁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높은 영하 6에서 5도입니다. 그러나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떨어집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아집니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9도로 예보됐습니다.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빗방물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전라도·경북 남부내륙·경남·울릉도와 독도는 5㎜ 정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서울·인천·경기남부에서 ‘나쁨’에서 ‘매우나쁨’, 강원권·대전·충남·호남·영남·제주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점차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오후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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