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윤성호 기자가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19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쳐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본보 윤성호 기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기자의 수상작 ‘성층권서 바라본 남북 화합의 물길’은 국내 언론사 최초로 상공 10km 이상 성층권에서 촬영한 것으로 북한 지역인 강원도 금강군의 옥발봉에서 발원한 북한강과 강원도 태백산맥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서로 만나 한강이 시작되는 곳 ‘두물머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국민일보 창간 30주년을 맞아 변화되는 유로판형의 시작을 알린 사진으로 지난 12월 3일자 유로판형 첫 호 1면에 보도됐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명이 지난 12월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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