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먹고, 잘 입는 것은 우리 생활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무게추가 ‘머무는 공간’으로 옮겨가고 있다. 창 밖으로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부는 한겨울, 가장 좋은 순간은 포근한 이불 속에 파묻혀 있는 시간일 것이다.
한겨울 추위에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는 단연 ‘침대 위’다. 추운 날씨에 침대 위에서 발 한 발짝 떼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매년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면서 집에 오래 머물고 싶은 사람들에게 북유럽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북유럽은 상대적으로 겨울이 길어 빛을 이용해 따뜻함을 연출하고, 식물을 활용해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북유럽 특유의 여유로움을 그대로, 자연을 닮은 패턴의 템퍼 폼 매트리스
템퍼는 매트리스에 자연의 영감을 받은 편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템퍼 시그니처 패턴’은 정원에 흐르는 물, 흔들리는 나무 등을 떠오르게 한다. 덴마크에서 온 브랜드답게 북유럽의 느낌을 물씬 살려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몸에 잘 맞는 잠옷을 입으면 편안한 수면 자세가 나온다. 마찬가지로 매트리스가 사용자의 신체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감싸줘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템퍼 폼 매트리스는 감싸줘야 할 부위는 포근하게 채워주고, 단단하게 받쳐줄 부위에는 지지력을 더해준다. 또한 수십억 개의 오픈셀 구조로 설계되어 사용자의 체온과 무게에 반응해 근육과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시켜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함을 느끼도록 만들어 준다.
템퍼는 폼 매트리스 브랜드의 원조다. NASA에서 우주비행사들이 받는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획기적인 소재를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 템퍼 소재는 점탄성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으로움직임 흡수가 뛰어나 옆자리 사람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매트리스는 무엇보다 누워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템퍼는 각기 다른 특성으로 다른 느낌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세 가지 매트리스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템퍼 오리지날 컬렉션’은 몸 전체를 안정되게 지지해주는 견고한 느낌이 특징이고, ‘템퍼 클라우드 컬렉션’은 구름 위에 떠있는 듯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의 매트리스를 원하는 경우에 적합하며 ‘템퍼 센세이션 컬렉션’은 매트리스 위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원하는 사람에게 좋다.
몸에 꼭 맞는 매트리스와 더불어 신체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퀼트(이불)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간결하지만 신경쓴 디테일이 돋보이는 매트리스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퀼트의 핵심은 심플한 디자인이다.
템퍼는 최근 NASA 기술로 완성된 ‘템퍼 프리미엄 퀼트’를 출시했다.이 퀼트는 간결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두툼한 이불을 떠올리기쉽지만,템퍼 프리미엄 퀼트는 적당한 두께에 온도,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쾌적함을 더한다.
템퍼 프리미엄 퀼트는 두 가지 우주기술 인증으로 완성됐다. 첫번째 기술은 ‘템프라콘프레시(TEMPRAKON fresh)’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님오일’이라는 식물 성분을 템퍼 프리미엄 퀼트의 항균에 접목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님오일을 추출하는 님나무는예로부터 인도에서 마을의 약방이라고 불렸다. 인도 사람들은 님나무 잎을 매트리스 밑에 깔거나 곡간의 해충을 퇴치하는데 사용했다.
템퍼 프리미엄 퀼트의 두 번째 기술은 ‘템프라콘 다운(TEMPRAKON down)’이다. 이 기술은 사람이 자는 동안 발생한 이불 속 과도한 습기를 방출하고 포근함은 그대로 유지해준다.
또한 템퍼 프리미엄 퀼트의 커버에도 ‘템프라콘트리플어드밴스(Temprakon triple advance)’라는 기술이 적용돼 한번 더 이불 속 온·습도를 최적의 상태로 맞춰준다. 프리미엄 퀼트를 들어 보면 습기 방출과 포근함 유지를 돕는 수많은 마이크로캡슐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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