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쿠마모토현에서 오후 6시10분쯤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NHK 방송은 “쓰나미 경계령이 해제됐다”며 “현재까지 별다른 부상 및 손괴 보고가 들어오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일본기상청(JMA)에 따르면 지진은 구마모토 북북서쪽 24㎞ 지역에서 발생했다. 혼슈, 시코쿠 등에서도 진도 3~1의 흔들림이 있었다. 진원 깊이는 10㎞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