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이 지난 9월 LoL팀 유망주 모집을 통해 선발된 5인을 공개했다.
28일 SKT 공식 SNS 페이지에 따르면 ‘엘림’ 최엘림(정글)을 비롯해 ‘고리’ 김태우(미드), ‘마스크’ 이상훈(미드), ‘카탄’ 이민형(바텀), ‘쿠리’ 최원형(서포터) 등 5인이 선발됐다.
최엘림, 이민형은 KeSPA컵에서 KeG 서울 소속으로 활약을 펼쳤고, 최원형은 SKT 소속 미드 라이너로 로스터에 포함된 바 있다. 이민형의 경우 기존 ‘구마유시’에서 ‘카탄’으로 닉네임을 변경한 게 눈에 띈다.
아울러 SKT는 유망주 선수 스카우터겸 코치로 박세호(sayho)가 영입됐다고 덧붙였다.
SKT는 “유망주 선수 보강을 위해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면서 탑 라이너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청 연령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로 활동 서버 기준 다이아몬드 1티어 이상이어야 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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